서울특별시가 지난 2024년 1월,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카드 정기권 ‘기후동행카드’ 시범사업을 6월 말로 끝내고 7월 1일부터는 본사업을 시작합니다.
기후동행카드는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대명제와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는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도입한 대중교통카드 정기권입니다.
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본 사업에서는 시민들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해택과 서비를 확대해 더욱더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‘기후동행카드’ 이용자는 따릉이 이용 시 월 6만 5천 원으로 서울시내 지하철, 버스,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모두, 횟수에 관계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(따릉이 미이용시 월 6만 2천 원)
‘기후동행카드’는 시행 70일 만에 누적판매 100만 장을 기록했으며, 현재 누적 판매량은 약 160만 장이며 평일 평균 이용자는 54만 명에 달한다.